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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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4-01 16:33 조회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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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해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하며 발생한다.
과로, 스트레스, 질병 등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쉽다.
50대 이상이라면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을 예방하자!
대상포진이 무엇인가요?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란 뜻으로, 원인 병원체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다. 일반적으로 어린 시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하여 다시 일으킨다. 대상포진은 보통 수일 사이에 피부에 물집 형태나 발진이 생기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보통 면역력이 약한 60대 이상에게 흔히 나타나며,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가 대상포진에 걸리기 쉽다.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층까지 대상포진이 확산하고 있다. 꼭 스트레스가 많아야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나, 대상포진 환자들이 심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하는 요인으로 추정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요!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 때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한다. 처음에는 피부의 국소 부위에 가벼운 피부발진이 나타난다.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서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 지어 나타나며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된다. 수포는 수두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과 동일하다. 수포는 10~14일 동안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한다. 접촉 등으로 물집이 터져 궤양이 형성될 수도 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며, 병적인 증상이 좋아져도 계속 아프기도 하다. 대상포진은 등부터 옆구리, 가슴, 복부에 잘 나타나며 날카롭고 타는 듯한 통증은 물론이고 충혈, 시력 저하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환자마다 다른 대상포진 진단
대상포진은 환자마다 병적인 변화가 매우 특징적이라 환자의 증상을 보고 진단한다. 증상을 보이지 않는 환자도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나 조직검사를 통해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발진이 몸의 한 부위에만 나타나거나 척추를 중심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날 때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크다. 날카롭고 타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수두를 앓았거나, 수포가 있거나, 환자가 고령일 때는 대상포진으로 확진한다. 진단에는 수포액을 세포 배양하여 바이러스를 검출하거나,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검사는 비용에 비해 유용성이 적어 잘 시행하지 않으나, 입원환자의 경우에는 필요할 수 있다.
대상포진, 조기 치료가 중요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3일 안에 병원에 찾아가 진료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고령의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치료의 표준 방법으로, 통증을 감소시키고 빠르게 치유되는 것을 돕는다. 또한,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여 신경 손상의 정도를 감소시킨다. 대상포진은 신경통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므로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항경련제와 항우울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상포진을 완전히 치료한다는 것은 불가하다. 몸이 약해지면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으니, 면역체계를 향상하고,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접종으로 대상포진을 예방해요!
과로, 스트레스, 질병 등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쉽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잠복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예방접종밖에 특별한 방법이 없다. 따라서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50대 이상은 예방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 출시된 4백신의 경우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보고된다. 대상포진으로 난 상처는 2차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장기요양보험 웹진 202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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